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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소개/ㅋ

클래시컬로이드 음악애니 소개

클래시컬로이드 음악애니 소개

"이 집에서 다 나가!"

(오토와 카나에)


원제: クラシカロイド (ClassicaLoid)

감독: 후지타 요이치

원작: Original Animation

캐릭터 원안: 츠치바야시 마코토

캐릭터 디자인: 하시모토 세이이치

시리즈 구성: 츠치야 미치히로, 사사키 이치로

각본: 마츠바라 슈우, 코구레 오사무, 키다 츠요시, 아사카와 미야

음악: 하마우즈 마사시

제작사: 선라이즈 (SUNRISE)

장르: 음악 판타지 코미디

등급: 15세

연도: 2016년 4분기

화수: TVA 12화 (25분 X 12화)

공식 사이트: www.classicaloid.net

 

클래시컬로이드 음악애니


등장인물 (Casting Voice 성우)

클래시컬로이드 등장인물 베토벤

베토벤 (CV 스키타 토모카즈)


클래시컬로이드 등장인물 모차르트

모차르트 (CV 카지 유우키)


클래시컬로이드 등장인물 오토와 카나에

오토와 카나에 (CV 코마츠 미카코)


클래시컬로이드 등장인물 카구라 소스케

카구라 소스케 (CV 시마자키 노부나가)


클래시컬로이드 등장인물 패드군

드군 (CV 이시다 아키라)


클래시컬로이드 등장인물 리스트

스트 (CV 노토 마미코)


팽 (CV 토리우미 코스케)

이코프스키 (CV 엔도 아야)

다르체프스카 (CV M.A.O)

흐 (CV 쿠스노기 타이텐)

베르트 (CV 마에노 토모아키)


줄거리

음악이 번성한 지방 도시에서 할머니가 남긴 오래된 양옥, '오토와관'에 사는 여주인 고교생 오토와 카나에. 오토와관은 아버지의 빚때문에 철거될 위기에 처한다. 그러한 뒤숭숭한 시기에 베토벤과 모차르트가 나타나 오토와관에서 멋대로 살기 시작한다. 자칭 "클래시컬로이드"라고 하는 이상한 두 사람. 베토벤은 만두에 집요하게 집착해 최고의 만두 만들기 연구에 몰두해 살림을 거덜내고 모차르트는 아이처럼 장난치며 소란을 피워 카나에를 성가시게 한다. 그러던 중 마침내 오토와 철거가 결정되고 오토와관의 위기의 순간 베토벤의 이상한 음악의 힘, '무지크'가 발동하는데…!


메이저 애니메이션 제작사 선라이즈에서 선보이는 오리지널 애니메이션입니다. 음악의 발전에 크게 기여했던 당대의 음악가들이 현대에 나타나 무지크라고 하는 힘을 이용해 음악 배틀을 하는 애니입니다.


음악이 주제이며 코미디가 많이 가미되어 있고 음악가들 중 멀쩡한 사람은 찾기 어렵습니다. 다들 독특한 개성을 부여받았고 심지어 성 마저도 바뀌었습니다. 이 망가진(?) 위인들이 모여 소동을 일으키고 카나에를 곤란하게 하고 카나에는 이 사람들을 오토와관에서 쫓아내려 합니다.


클래시컬로이드온화한 표정의 오토와 카나에


등장인물들의 강한 염원에 음악가들이 잊고 있던 것을 깨달음과 동시에 '무지크'라고 하는 기현상이 발생해 사방이 일순간 환상의 세계로 변화되어 꿈결같은 특별한 경험을 하게 됩니다.


분위기는 시종일관 밝고 쾌활한 편이고 줄곧 하이텐션 개그가 이어집니다. 


역사와 관련된 교육 애니도 아니고 포지션이 애매합니다. 아직 밝혀지지 않은 흑막이나 설정 등이 있습니다만 기본적으로 가벼운 기분으로 감상하는 애니라고 생각합니다.

                                                                  판타스틱 캐슬

선라이즈에서 개그애니를 심심찮게 내놓는 편입니다만 요번 작품은 어딘가 애매합니다. 장르도 불분명한데 설명도 불친절합니다. 클래시컬로이드가 어떤 것인지, 왜 갑자기 현세에 나타났는지 그리고 수수께끼의 인물들(바흐 패거리)이 등장하는데 이들의 목적도 3화까지 감상하고도 알 수 없었습니다.


클래시컬로이드발동한 베토벤의 무지크


내용이 매우 4차원스럽고 밝고 쾌활하긴 한데 대체 뭐가 목적이고 뭘 이야기하고 싶은지 의문투성이입니다. 음악 배틀애니라고 하는데 음악배틀도 아직 등장하지 않았고 기승전 '무지크'의 원 패턴도 보여 '이 작품 이대로 괜찮을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작화는 선라이즈의 기술력답게 깔끔하고 안정적이었습니다. 오프닝은 독특하게도 가사가 없고 엔딩은 계속해서 곡이 바뀝니다. 클래식을 어레인지한 곡이 작중에 자주 등장합니다.


주요역은 대부분 베테랑 성우분이 역할을 맡아서 나무랄 데 없는 연기를 선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