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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소개/ㅋ

클락워크 플래닛 판타지 액션 애니소개

클락워크 플래닛 판타지 액션 애니소개


원제: クロックワーク・プラネット

원작: 카미야 유우, 히마나 츠바키 / 그림: 시노

감독: 나가사와 츠요시

시리즈 구성: 스기하라 켄지

캐릭터 디자인: 시마무라 슈이치

음악: 카네마츠 슈우

제작사: XEBEC

장르: 판타지 액션 로맨스

방영: 2017년 2분기 TVA (4/6 25:58 [TBS])

등급: 15세

화수: 12화 (12화 X 25분)

공식사이트: http://www.tbs.co.jp/anime/cp/




등장인물 (Casting Voice)

미우라 나오토 (CV 난죠 요시노)


류즈 (CV 카쿠마 아이)


마리 벨 브레게 (CV 오오니시 사오리)


바이네이 헬 (CV 마츠다 켄이치로)

앵클 (CV 센본기 사야카)


줄거리

세계는 멸망하고 있다. 천 년 전에 한 번 망한 지구를 자칭 Y라는 전설의 시계기술자가 지구를 거대한 시계장치로 재구축했다. 그것이 바로 클락워크 플래닛. 미우라 나오토는 훌륭한 시계기사를 꿈꾸는 고교생이다. 어느 날 그의 집에 Y가 남긴 오토 마타(자동인형), 류즈가 찾아오고 나오토의 운명의 톱니바퀴가 돌아가기 시작한다.


라이트 노벨 원작의 펑크 판타지 애니입니다.


지구가 망한 세계를 천재 시계기사가 지구를 시계에 돌아가는 톱니바퀴를 이용해 되살리고 그 후 천 년이 지난 세계를 무대로 하고 있습니다. 고교생 나오토와 자동인형 류즈, 천재 시계기사 마리 등 주인공 일행이 세계 패권을 쥐려는 무리와 싸워나가는 이야기를 그렸습니다.


나오토와 류즈의 첫만남이 굉장히 쌩뚱맞습니다. 약간 <로젠메이든>이 떠오르기도 하네요.




나오토는 쾌활하고 시계를 좋아하며 귀가 굉장히 밝은 소년입니다. 이 귀가 밝은 것을 이용해 고장난 오토마타 류즈를 고치는 것의 힌트를 얻습니다.


류즈는 Y가 만들어낸 고급 자동인형 시리즈의 한 명으로 강력한 전투력을 지녔습니다. 자신의 말에 의하면 자매중에서는 자신이 가장 최약체라고 합니다. 무표정한 얼굴로 독설을 하는 것이 생활화되어 있습니다.


마리는 최연소로 시계기사가 된 명문가의 영애이며 매사에 적극적인 성격을 지니고 있습니다. 헬터는 마리의 보디가드로 의체를 사용하는 퇴역 군인입니다.


재구축 된지 천 년이 지난 클락워크 플래닛은 시계기사들이 정기적으로 보수하고 있지만 근래 들어 큰 붕괴위기에 처해 집니다. 나오토가 사는 구획이 위기에 처했을 때 위의 주인공 일행이 만나게 됩니다.


과학에 근접한 장르의 작품은 설정에대한 설명이 충실하던가 아니면 이야기 자체의 매력이나 다른 요소(액션, 코미디)가 뛰어나야 할터인데 애니 <클락워크 플래닛>은 약간 그런 부분이 부실한 편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오토마타에 대한 설명, 첫만남, 오토마타의 우수성에 대한 설명이 공감하기 조금 어렵고 작품의 심각한 전개에 비해 분위기(쌩뚱맞은 개그)가 걸맞지 않은 것 같네요.


XEBEC 애니는 전체적으로 보면 작화 퀄리티의 편차가 큰 편인데 이 작품은 아쉽게도 퀄리티가 떨어지는 편에 속해있습니다. 중요한 1화부터 낮은 퀄리티를 보여줍니다. 심각한 장면에서 열연하는 성우의 연기와 동떨어진 작화로 장면이 우스꽝스럽게 보이기도 합니다.


독특한 콘셉트의 작품지만 애니에서는 그 장점을 잘 살리지 못한 것 같아 아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