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애니메이션 소개/ㅅ

사쿠라 퀘스트 일상 애니소개

사쿠라 퀘스트 일상 애니소개


원제: サクラクエスト

원작: Alexandre S.D. Celibidache

감독: 마스이 소이치

시리즈 구성: 요코타니 마사히로

캐릭터 원안: BUNBUN

캐릭터 디자인: 세키구치 카나미

음악: (K)NoW_NAME

제작사: P.A.WORKS

장르: 일상 코미디 드라마

방영: 2017년 2분기 TVA (4/5 24:00, TOKYO MX)

등급: 15세

화수: 25화 (25화 X 25분)

공식사이트: http://sakura-quest.com




등장인물 (Casting Voice)

코하루 요시노 (CV 나나세 아야카)


시노미야 시오리 (CV 우에다 레이나)


미도리카와 마키 (CV 안자이 치카)


오리베 리리코 (CV 타나카 치에미)


코즈키 사나에 (CV 코마츠 미카코)


카도타 우시마츠 (CV 오노 아츠시)

미노 (CV 하마노 다이키)

야마다 타카시 (CV 시모노 히로)

타카미자와 (CV 코니시 카츠유키)

산다르씨 (CV 비나이 머시)


줄거리

요시노는 시골에서 상경해 전문대 졸업을 앞둔 20세 여성. 도쿄에는 무엇인가 특별한 것이 있다고 믿고 30여개의 회사의 면접을 봤지만 모두 불합격했다. 이대로는 시골로 돌아가 평범한 아줌마가 되어버린다고 갈등하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이전 한 번 일한 적이 있는 파견회사에서 "지역 마을 부흥의 일환으로 국왕을 해달라"는 제안을 해온다. 돈이 궁했던 요시노는 단기 알바로 생각하고 의뢰를 수락해 마노야마시로 출발한다. 여러의미로 요시노의 평범하지 않은 직장생활이 시작되었다.


높은 퀄리티의 작화로 유명한 P.A.WORKS에서 제작한 오리지널 애니메이션입니다.


일하는 여자아이를 다룬 실업계 애니메이션의 3번 째 작품(전작은 꽃이 피는 첫걸음, SHIROBAKO)입니다.


요시노가 행한 마노야마시는 마을 부흥의 일환으로 유행이 한참 지난 미니독립국을 아직도 하고 있습니다. 미니독립국이란 1980년대 일본 버블경제가 붕괴되기 전 일시적으로 유행했던 관광 이벤트입니다.




요시노가 이 마을의 국왕(관광대사)으로 취임하고 마을 재건을 위해 1년간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그리고 있습니다.


요시노는 도쿄를 동경해서 상경한 시골소녀이지만 평범한 자신을 바꾸고 싶어하며 뭔가 특별한 것만을 목표로 합니다. 하지만 취직이 어렵게 되자 자신을 필요로 하는 곳이 없다고 여겨 자신감을 잃었을 때 마노야마시의 국왕에 취임하게 됩니다.


여러가지 사정으로 마노야마시에 머물고 있는 비슷한 처지의 4명의 동료와 힘을 합쳐 마을을 변화시켜나갑니다. 




<꽃이 피는 첫걸음>이나 <SHIROBAKO>에서는 산업현장에서 열심히 일하는 여성의 모습을 담고 그 안에서 소박하고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그려나갔습니다. 이 작품도 두 작품의 성향과 비슷하다는 인상입니다.


현실은 시궁창이지만 그 속에서 발버둥치며 소박한 웃음과 함께 삶의 희열을 동료와 함께 나누는 것. 그것이 이 일하는 여자아이 시리즈 작품 속에 공통적으로 담겨있다고 생각합니다.


전작에서도 마찬가지지만 서로가 안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고 갈등이 해소되는 장면이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재미있는 대화를 그 속에 자연스럽게 녹여내는 것도 그렇습니다.